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오늘도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55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2배 수준을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대기 질이 조금 나아지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대구는 여전히 '나쁨' 수준 유지하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 회복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2.9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은데요.
낮에는 영상 7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오늘과 비슷한 날씨 속에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위성 영상입니다.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좁혀져 있을 만큼 안개가 짙게 끼었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중부 지방은 짙은 안개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하늘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영하 2.9도, 안동 영하 4.2도, 대구 영하 4.4도로 어제 아침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7도, 강릉과 대전 10도, 대구 11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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